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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악인전 마동석 김무열 주연, 줄거리 및 개봉일

안녕하세요, 쪼입니다! :)

 

범죄, 액션 영화 악인전이 이번 5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죠. 마동석, 김무열 그리고 김성규까지 주연 배우로 올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저 역시 오늘 방영된 영화가 좋다에서 이 영화를 보자마자 시강당했는데요 ㅋㅋㅋ 이번 역시 범죄도시에 이어 장르가 마동석인 영화가 될 수 있을지 너무 기대되더라구요. 

 

악인전 포스터

악인전은 범죄, 액션 영화를 위해 베테랑 제작진이 다시 한번 뭉쳤다고 합니다. 지난 18일, 악인전은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을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과연 한국st의 범죄 액션 영화가 어떤 평가를 받을지 저도 궁금해지더라구요. 장르가 마동석! 우리나라에서는 왠만하면 흥행이 예정되어 있지 않나(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생각이 드는데요. 

 

먼저 악인전 줄거리입니다.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

 

라고 수많은 보도자료에 적혀있더군요. ^^ 보도자료는 다 복붙잼이잖아요?

 

악인전 스틸컷

비주얼과 달리 마동석 배우는 최근 형사를 비롯해 선한 역할을 많이 소화해왔는데요. 아무래도 "마블리"라는 별명도 있기도 하고, 예상외로 호감적인 이미지 덕분에 더 긍정적인 효과를 내지 않았나 싶어요.

 

사진 출처 / 키위미디어그룹

하지만, 이번엔 진짜다! 마동석 배우는 조직폭력배 보스로 캐스팅되었습니다. 조직폭력배 vs 연쇄살인마, 악과 악의 대결. 과연 그 끝은 어떻게 될 것인지를 보여주는 권선징악 영화가 될 수 있을지 흥미를 모으고 있는데요.

 

연쇄살인마인 K(김성규 분)는 무자비하게 사람들을 죽여오고, 우연히 조직폭력배 보스 장동수(마동석 분)는 K의 표적이 됩니다. 중부권을 장악한 조직폭력배 보스 장동수는 교통사고를 가장한 남자로부터 테러를 당하는데요. 그러나 아무리 연쇄살인마라 하더라도 조직폭력배를 쉽게(?) 죽일 순 없겠죠. 장동수는 연쇄살인범에게 테러를 당한 피해자 중 유일하게 살아남게 됩니다. 동시에 유일한 목격자가 돼죠.

 

배에 스크래치가 난 것 보다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난 게 죽기보다 싫은 장동수! 그렇게 죽다 살아난 장동수는 자신의 조직을 이용해 K를 끝까지 쫓게 됩니다. 또 이를 법 아래에서 잡고자 하는 이가 있겠죠. 강력반 미친개 정석태(김무열 분). 무능한 경찰이라는 비난을 지속적으로 받으며 그는 끝까지 연쇄살인마 K를 물고 늘어집니다. 

 

그렇게 연쇄살인마 K를 잡겠다는 목표를 두고 만난 장동스와 정석태. 먼저 잡는 사람이 놈을 갖는다는 조건을 내걸고 대한민국 형사와 조직폭력배가 함께 공조를 시작하게 됩니다. 

 

과연 그 결과는 어떻게 될지.. 흠, 그렇게 막 궁금하진 않지만 영상으로 보니 몰입감이 있긴 있더라구요. 특히 이 영화에 대해서 찾아보니 시공간적 배경이 2005년이라고 해요. 조폭과 연쇄살인이 만연했던 2005년의 시대상을 반영한 영화입니다.

 

앞서도 잠깐 설명했지만 베테랑의 제작진이 해당 영화를 위해 다시 만났는데요. 이 외에도 끝까지 간다, 악의 연대기, 범죄도시까지 내놨던 범죄액션으로 명성이 높은 제작진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범죄액션에 꼭 필요한 몰입감, 속도감이 이 어떻게 드러날지 궁금하네요. 흠, 다소 잔인하고 극악무도할 것 같은 예감이... 

 

해당 영화는 청소년관람불가이며, 오는 5월 15일 개봉예정입니다. :)

하단 링크에 예고편을 걸어뒀습니다.

 

 

악인전 동영상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 보스 장동수와 범인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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