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부터 오빠가 노래부르던 소고기...
여의도 창고43에 갔다가 소고기에 꽂혀 노래노래를 불렀다지~
그래서 저번 연말에 다녀온 창고43 !!!!!
여의도에만 무려 5개? 정도 있다는데 ㅠㅠㅠ
제일 큰 곳은 웨이팅이 느무 많아서 걍 오지말라는 통보를 받고...
부랴부랴 검색하고 전화해서
국회의사당 앞에 VIP점으로 고고싱 했다~
미리 전화하고 갔더니 이렇게 준비되어 있었다!!
역시 서울 맛집은 예약전화는 필수임 ㅠㅠㅠㅠ
우리는 먼저 창고스페셜 39000원짜리x3으로 주문
3명이었기 때문에.. 또르르
이렇게만 먹어도 넘나 비싼 것 ㅠㅠㅠ
아이폰8+로 찍었더닝
정육점 비주얼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육점비주얼2.jpg
등심 안심.. 채끝이었던 것 같다 헤헤
구워주시는 분이 친절하게 설명해주기 때문에..
주문하기 전에 물어보기 ㅋㅋㅋㅋ
생각보다 양이 작아보인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생각만이 아니라 실제로도 양이 작다 ㅠㅠㅠ
테이블마다 담당서버가 있는딩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먹기만 하면 된담
후기들 보니 가끔.. 잘 못굽는 서버가 걸리면
별로라고 그러던데 ㅠㅠㅠㅠ
내가 갔을 때 서버도 중국 사람이었던 것 같기두..?
아무튼 무난무난~
육즙이 빠지지 않게
가위로 자르는게 아니라 찢어준다
아마도 이게 이 가게의 핵심인 듯?
진짜 엄청엄청 부드러움!!
인생 한우........
여태 먹었던 소고기는 소가 아니라 껌이었나봄 ㅋㅋㅋ
진ㅉㅏ 부드러웠음
이가 없어도 잇몸으로 먹을 수 있을 정도
뻥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자도 적당히 익어주면 짱맛이고~
양이.. 많이 부족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인분만 더시켜먹었다.. .휴
넘나 비싼 한우.. ㅠㅠㅠㅠ
마지막은 된장말이로~
된장찌개에 밥을 끓여서 죽처럼 만들어주는데
이것만 먹으러 올 수 있을 만큼 ㄷㄷ
맛있음 진짜.....
공기밥 2개 들어간 걸로 달라길래
중자라고 시켰는데;;;
알고봤더니 대자였던거....
카운터에 말했더니 중자 가격으로 해주더라~
고급 한우집이라 그런지 서비스도 친절하고 완전 조음!!!!
서울 한우 맛집.. 이 아니라 ㅋㅋㅋ
지구 아래 한우 맛집일 듯 ㅋㅋㅋㅋㅋㅋㅋ
창고43 ........... 1년에 한번은 가고싶다...
오빠 돈 많이벌어서 또 데려와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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